지방흡입 후 절개 부위 진물은 정상 반응일까
첫 2~3일간 분홍빛이 도는 묽은 진물은 예상된 반응으로, 주입했던 마취 용액이 몸 밖으로 빠져나오는 과정이다.
글 김태선 기자미학 에스테틱 타임즈
의료진 감수 · 현대미학성형외과지방흡입은 지방층에 다량의 투메센트 용액을 주입하며 시작되는데, 이 용액이 전부 흡입되어 나오는 것은 아니다. 남은 용액이 며칠간 작은 절개창으로 스며 나오며, 첫날 밤 이를 보고 놀라는 환자가 적지 않다.
정상 진물의 양상
피가 살짝 섞인 묽은 진물이 첫 24~72시간에 가장 많이 나오고 이후 빠르게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압박복 아래 흡수 패드를 대고 젖으면 갈아준다. 이 초기 배출은 오히려 부기를 빨리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되어, 절개창을 꽉 막지 않고 느슨하게 덮어두는 병원이 많다.
진물의 양과 기간은 주입한 용액량과 시술 부위에 따라 개인차가 있다. 다만 진물이 걸쭉해지거나 탁해지고 악취가 나는 경우, 멎었던 진물이 붉게 번지는 피부와 함께 다시 나오는 경우는 다른 문제일 수 있으므로 지켜보기보다 병원 진료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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