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 재수술은 언제부터 고려할 수 있을까
대부분의 집도의는 부기가 빠지고 내부 흉터 조직이 부드러워지는 최소 6개월, 길게는 1년까지 기다린 뒤 재수술을 판단한다.
글 허윤도 기자suntinp@naver.com미학 에스테틱 타임즈
의료진 감수 · 현대미학성형외과수술 두 달째의 아쉬움은 대개 재수술이 아니라 부기에 관한 이야기다. 재수술은 조직이 스스로 변하기를 마친 뒤에야 의미 있는 질문이 된다.
대기 기간을 건너뛰기 어려운 이유
아물지 않은 내부 흉터 조직을 뚫고 수술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더 어렵고 결과 예측도 힘들다. 굳은 회복층이 캐뉼라를 막고 실제 라인을 가리기 때문이다. 6~12개월이 지나면 잔여 부기가 빠지고 섬유화가 풀려 남은 모습이 진짜 결과가 된다. 그제야 함몰이나 비대칭, 남은 볼륨이 교정 대상인지, 다룰 조직이 얼마나 되는지를 판단할 수 있다.
회복 속도에는 개인차가 있어 6개월이면 평가가 가능한 경우도, 1년을 꼬박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날짜가 남는 사진으로 아쉬운 부분을 기록하고 처음 수술 기록까지 챙겨 상담에 가져가면, 재수술 집도의가 인상평만 듣는 것보다 훨씬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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