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네이트 붙인 당일, 식사는 언제부터 해도 될까
요즘 쓰이는 레진 접착제는 수 분 안에 굳기 때문에, 식사를 미루는 진짜 이유는 접착제가 아니라 마취다.
글 허윤도 기자suntinp@naver.com드림 스마일 저널
치과의사 감수 · 드림치과라미네이트에 쓰이는 광중합 레진 접착제는 진료실 의자에서 이미 대부분의 강도에 도달한다. 오래 굶어야 한다고 짐작했던 환자들이 놀라는 대목이다. 실제로는 몇 가지 조건만 지키면 당일 식사를 허용하는 치과가 많다.
첫날 식사, 단계별로 보면
첫 번째 원칙은 국소마취가 완전히 풀릴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감각이 없는 입술이나 혀는 자기도 모르게 깨물기 쉽다. 이후에는 밥, 달걀, 국, 파스타처럼 앞니 힘이 거의 들지 않는 부드러운 음식으로 시작하고, 아주 딱딱하거나 끈적하고 질긴 음식은 그 주 후반 이후로 미루는 편이 안전하다.
평소 식단으로 돌아가는 속도는 시술한 치아 개수와 교합 상태에 따라 개인차가 있다. 며칠이 지나도 씹는 것이 불편하다면 참고 넘기기보다 재내원 때 치과의사에게 진료를 받아 확인하는 것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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