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수술 후 술은 언제부터 마셔도 될까
최소 1~2주, 가급적 부기가 뚜렷하게 가라앉을 때까지는 금주하라는 것이 일반적인 권고다.
술은 회복 초기에 필요한 거의 모든 조건과 반대로 작용한다. 혈관을 확장시켜 부기를 키우고 절개 주변의 출혈 위험을 높이며, 수분 균형이 필요한 조직을 탈수 상태로 만든다. 처방받은 항생제나 진통제와 상호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통상적인 권고는 최소 1~2주간의 금주다.
첫 잔을 늦출수록 이득인 이유
혈관 확장 효과는 빠르게 나타난다. 회복 초기 몇 주 사이에는 하루 저녁의 음주만으로도 다음 날 아침 눈꺼풀이 더 붓고 흉터 라인의 붉은 기가 짙어질 수 있다. 술은 수면의 질도 떨어뜨리는데, 조직 회복의 상당 부분은 수면 중에 이뤄진다. 처방약을 복용 중이라면 복용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있는 셈이다.
부기가 빠지는 속도에는 개인차가 있어 안전한 재개 시점이 모두에게 같지는 않다. 1주 차 회식보다는 2주 차 경과 진료에서 절개 부위를 확인받은 뒤 가볍게 한 잔으로 시작하는 편이 낫다. 음주 후 눈 주위가 유난히 욱신거린다면 다시 쉬면서 병원에 상담하라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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