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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이 있으면 쌍꺼풀 수술을 미뤄야 할까

기존 건조증은 수술 후 한동안 심해질 수 있어 취소가 아니라 사전 평가와 안정화가 먼저 필요한 문제다.

허윤도 기자스완 아이 저널
의료진 감수 · 더스완성형외과
눈 모티프의 추상 블루 라인 아트

눈꺼풀은 깜박일 때마다 눈물막을 펴 바르는데, 눈꺼풀의 위치나 긴장을 바꾸는 수술은 이 와이퍼 기능을 수 주에서 수개월간 흔들 수 있다. 이미 건조한 눈이라면 이 일시적 변화가 여유가 없는 안구 표면 위에 얹히는 셈이다.

평가가 먼저, 일정은 그다음

합리적 순서는 예약 전에 건조 정도를 재는 것이다. 증상 이력과 인공눈물 사용 빈도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눈물막 검사를 한다. 잘 조절되는 가벼운 건조증은 수술과 병행 가능한 경우가 많지만, 치료되지 않은 심한 건조증은 치료를 앞세우고 수술을 미루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

수술 후 건조 증상이 얼마나 심해지는지는 개인차가 있으며, 수술 전의 중증도가 가장 강한 예측 인자다. 사용 중인 점안액과 화면 작업 시 증상을 날짜를 정하기 전 상담 단계에서 전문의에게 알리는 것이 순서다.

메디인덱스 기사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조언·광고가 아닙니다.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개별 판단은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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