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꺼풀 수술 후 파마는 언제쯤 받아도 될까
염색과 마찬가지로 2~4주 이후가 일반적이며, 약제가 더 독하고 시술 시간도 더 길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파마약은 머리카락 내부의 결합을 끊었다가 다시 잇는 약제로, 미용실에서 쓰는 화학제품 가운데 자극이 강한 축에 든다. 여기에 중화 헹굼과 열 기구, 두 시간을 훌쩍 넘기는 시술 시간까지 더해지면 회복 초기 환자에게는 부담이 상당하다. 수술 후 2~4주가 통상적인 하한선이다.
긴 시술 시간 자체가 부담이다
티오글리콜산 계열 약제의 증기는 건강한 눈에도 따가움을 일으킬 수 있고, 샴푸대에서의 반복 헹굼은 약제가 섞인 물을 회복 중인 라인 가까이로 가져온다. 열 기구가 얼굴 온도를 올리는 것도 회복 초기 지침이 피하라는 조건 그대로다. 절개선이 완전히 닫힌 뒤로 첫 파마를 잡고, 초기에는 열을 쓰지 않는 콜드 파마나 짧은 시술을 택하면 이 부담을 각각 덜 수 있다.
약제에 대한 내성과 회복 속도는 개인차가 있어 2~4주라는 수치는 범위일 뿐 누구에게나 2주 차가 맞는다는 뜻이 아니다. 시술 중 눈물이 나거나 따갑고 부어오르면 중단하고 조심스럽게 헹궈야 한다. 시점이 애매하다면 미용실 예약 전에 경과 진료에서 상담으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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