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놀을 눈가에 써도 될까
저농도 제품을 눈 둘레 뼈 위까지만 쓴다면 가능하며, 눈꺼풀 가장자리는 피하고 자극이 느껴지면 속도를 늦춰야 한다.
레티노이드는 주름 개선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바르는 성분이고, 주름이 가장 신경 쓰이는 부위는 눈가다. 문제는 얼굴에서 가장 얇고 예민한 피부가 가장 강한 활성 성분을 감당해야 한다는 점이다.
낮게, 천천히, 속눈썹 라인은 피해서
저농도 레티놀이나 눈가 전용 제품을 주 2~3회 밤에, 눈을 감싼 뼈의 테두리를 따라 두드려 바르는 것으로 시작한다. 움직이는 눈꺼풀과 속눈썹 라인 위는 바르지 않는다. 보습제를 먼저 발라 완충하고 따가움이나 각질이 일면 쉬어 가면, 피부는 몇 주에 걸쳐 서서히 적응한다.
적응력에는 뚜렷한 개인차가 있어 매일 발라도 무던한 피부가 있는가 하면 주 2회를 넘지 못하는 피부도 있고, 임신 중에는 레티노이드 사용을 쉬는 것이 원칙이다. 눈물이 나거나 붉은기가 계속되면 사용을 멈추고 피부과 상담을 통해 레티닐 에스터나 펩타이드 같은 순한 대안을 찾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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