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수술 후 눈을 비비면 어떻게 될까
비비는 동작은 절개선을 당기고 붓기를 키우며 초기에는 봉합을 느슨하게 할 수도 있어, 한 번의 실수는 확인이, 습관은 교정이 필요하다.
눈을 비비고 싶은 충동은 하필 가장 해로운 시기에 가장 강해진다. 신경이 회복되고 붓기가 빠지면서 아무는 눈꺼풀이 가렵기 때문이다. 세게 비비면 여린 절개선이 옆으로 밀리고, 빠져나가던 체액이 조직으로 되밀려 들어간다. 첫 2주는 의지보다 대체 수단이 필요한 때다.
가려움 다스리기와 비빈 뒤 대처
가려울 때는 감은 눈 위에 차가운 찜질을 얹거나 처방받은 안약·연고를 쓰고, 손톱을 짧게 다듬어 안전장치를 만든다. 자면서 비비는 사람은 야간 보호대를 쓰면 된다. 하루 종일 참는 대신 원인을 다스리는 방식이다.
비빈 것이 얼마나 문제가 되는지는 시기와 강도, 그리고 개인차에 따라 다르다. 초기의 강한 비빔이 2주 차의 가벼운 접촉보다 위험하다. 비빈 뒤 출혈이나 벌어진 피부, 날카로운 통증, 쌍꺼풀 라인의 변화가 보이면 수술받은 의료기관에 내원해 전문의 진료로 절개선 상태를 직접 확인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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