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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성형 후 사우나와 찜질방은 얼마나 피해야 할까

열기가 혈관을 확장시켜 가라앉았던 부기를 되살릴 수 있어 최소 4주는 피하라는 것이 일반적인 권고다.

허윤도 기자스완 아이 저널
의료진 감수 · 더스완성형외과
눈 모티프의 추상 블루 라인 아트

사우나와 찜질방은 눈꺼풀 수술 후 가장 늦게 복귀해야 하는 생활 습관에 속한다. 높은 실내 온도는 얼굴의 혈관을 확장시키고, 빠져나가야 할 조직액을 오히려 붙잡아 두며, 회복 중인 절개선에 땀까지 더한다. 대부분의 권고는 빨라야 4주 이후를 복귀 시점으로 잡는다.

냉찜질로 잡은 부기, 열기가 되돌린다

회복 초기에 냉찜질을 권하는 이유는 혈관을 수축시켜 부기를 억제하기 때문인데, 사우나는 정확히 그 반대 작용을 최대 강도로 일으킨다. 눈꺼풀이 안정돼 보이는 3~4주 차에도 길게 열기를 쬐면 아침 부기가 되살아나고 흉터의 붉은 기가 짙어질 수 있다. 스팀룸과 온수 욕조, 얼굴에 직접 닿는 뜨거운 샤워도 같은 범주로 봐야 한다.

4주는 개인차에 따라 움직이는 최소선이다. 부기가 잘 생기는 체질이거나 눈매교정을 함께 받았다면 6주까지 기다리는 편이 나은 경우도 많다. 복귀할 때는 낮은 온도에서 짧게 시작하고, 경과 진료에서 의료진과 상담해 일정을 확인하면 탈 없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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