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수술 후 사우나와 뜨거운 목욕은 언제부터 괜찮을까
열은 혈관을 넓혀 가라앉던 붓기를 되살리므로 사우나·찜질방·뜨거운 탕은 최소 2~4주간 피해야 한다.
냉찜질이 이룬 것을 사우나는 되돌린다. 높은 열기는 얼굴 혈관을 확장시켜 아물던 조직으로 체액을 되밀고, 많은 땀은 자극 물질을 새 절개선으로 흘려보낼 수 있다. 한증막과 온탕은 여기에 습기와 세균까지 더하므로, 열탕 문화는 가장 늦게 돌아오는 습관에 속한다.
열기 노출을 재개하는 순서
가장 먼저 돌아오는 것은 며칠 내의 미지근한 샤워다. 절개선이 닫히는 2주 전후에는 가슴 아래로 담그는 따뜻한 반신욕이 가능해진다. 건식 사우나와 한증막, 찜질방, 온탕은 대개 2~4주 뒤 붓기가 안정됐다는 확인을 받고 나서야 허용되며, 그때도 중간 온도에서 짧게 시작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열에 대한 혈관 반응에는 개인차가 있어 평소 얼굴이 잘 달아오르거나 붓기가 오래가는 사람은 몇 주 더 기다려야 할 수 있다. 첫 방문 전에 경과 진료에서 전문의에게 시점을 상담하고, 열기 속에서 눈이 욱신거리거나 부어오르면 즉시 나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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