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Index

수면 자세가 눈 붓기에 영향을 줄까

엎드리거나 완전히 평평하게 자면 눈 주위에 수분이 고이고, 머리를 약간 높인 바로 눕기 자세는 배출을 돕는다.

허윤도 기자스완 아이 저널
의료진 감수 · 더스완성형외과
눈 모티프의 추상 블루 라인 아트

밤사이 조직액이 어디에 고일지는 중력이 정한다. 얼굴이 심장 높이거나 그보다 낮은 채로 일곱 시간을 보내면 그 수분은 눈 주위의 성긴 조직으로 향한다.

눈꺼풀 위에서 밤새 일하는 중력

엎드리거나 옆으로 자는 자세는 눈가를 베개에 눌러 수분을 그 자리에 붙잡아 두며, 아침 거울 속에서 베개 쪽 눈이 더 부어 있는 경우가 흔하다. 머리를 몇 센티미터 높인 바로 눕기는 중력을 배출에 쓰는 자세이자, 밤마다 수면 주름을 새기는 마찰로부터 눈꺼풀 피부를 지키는 방법이기도 하다.

자세가 아침 얼굴에 미치는 영향은 나이와 피부 탄력에 따라 개인차가 있고, 굳어진 수면 습관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으니 베개를 약간 높이는 것부터 시작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자세와 무관하게 종일 이어지는 붓기라면 침구 탓을 하기보다 진료에서 원인을 짚어 보아야 한다.

메디인덱스 기사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조언·광고가 아닙니다.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개별 판단은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