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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형물 제거 후 옷맵시 변화에는 어떻게 적응할까

풍성한 가슴에 맞던 상의와 원피스는 다르게 앉게 되며, 대부분은 첫 몇 달에 걸쳐 옷의 기준을 새로 잡아 간다.

허윤도 기자브레스트 메디컬 리뷰
의료진 감수 · 엄나구모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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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 후 가장 피부에 와닿는 변화는 의외로 의학적인 것이 아니다. 옷맵시가 달라진다. 풍성한 가슴에 맞춰 재단된 상의는 헐렁해지고 네크라인은 내려앉아, 처음 몇 주는 옷 입는 일 자체가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옷맵시 기준을 다시 잡는 요령

변화는 몸에 붙는 옷에 집중된다. 셔츠나 랩 원피스, 수영복이 그렇고, 낙낙한 옷에서는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흔한 실수는 너무 이른 쇼핑이다. 부기와 피부 수축으로 가슴둘레는 약 3개월간 계속 변하므로 수선이나 큰 지출은 모양이 안정된 뒤로 미루는 편이 낫다. 그사이에는 가벼운 패드 브라나 몰드 브라가 원하는 경우 옷 밑의 비율을 채워 준다.

적응은 옷의 문제이면서 마음의 문제이기도 하고, 그 속도에는 개인차가 있다. 곧바로 홀가분해하는 사람도, 한동안 이전 실루엣을 아쉬워하는 사람도 있으며 둘 다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몸에 대한 불편감이 회복기가 지나도 이어진다면 외래 진료에서 이야기를 꺼내 볼 만하다. 의료진은 이런 경우를 자주 접하며 도움이 되는 지원을 안내할 수 있다.

메디인덱스 기사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조언·광고가 아닙니다.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개별 판단은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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