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양성 혹이 있어도 가슴성형이 가능한가
섬유선종처럼 양성으로 확인된 혹이 있다고 확대 수술이 자동으로 막히는 것은 아니지만, 보형물이 상황을 바꾸기 전에 혹의 성격 확인이 먼저이고 경우에 따라 절제나 추적이 앞선다.
양성 유방 혹은 확대 수술을 고민하는 연령대에서 흔하게 발견된다. 두 문제가 자주 겹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관건은 순서다. 혹의 정체 파악이 먼저이고 보형물은 그다음이다.
혹이 먼저, 보형물은 그다음
영상검사와 필요 시 조직검사가 혹이 섬유선종 같은 안정적인 양성 소견인지, 치료가 필요한 병변인지 가려낸다. 크기와 위치, 성장 여부에 따라 선택지는 단순 추적 관찰부터 확대 수술의 절개를 이용한 동시 절제, 검사가 끝날 때까지 수술을 미루는 것까지 갈린다.
보형물은 이후 그 혹을 추적하는 방식도 바꾼다. 영상에서 조직 일부를 가릴 수 있기 때문으로, 추적 계획을 수술 전에 세워 두는 이유가 하나 더 생기는 셈이다. 혹의 경과와 추적 필요성에는 개인차가 있는 만큼, 결정은 성형외과 전문의 상담과 유방 진료를 함께 거치며 내리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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