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재수술 전에는 어떤 검사가 필요할까
보형물 상태를 보는 영상 검사, 연령에 맞는 유방암 검진, 마취 전 기본 검사에 더해 첫 수술 기록을 확보하는 일까지가 재수술 전 준비에 들어간다.
재수술 계획의 수준은 그 아래 깔린 정보의 수준을 넘지 못한다. 수술 방법을 제안하기 전에 의료진은 어떤 보형물이 어떤 상태로 들어 있는지, 나머지 유방 조직은 어떤지 알아야 한다.
재수술 전 검사의 세 층위
첫 층위는 기구다. 초음파로 기본 상태를 보고, 실리콘 파열이 의심되면 MRI를 더한다. 무증상 파열은 다른 검사로는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둘째 층위는 유방 자체로, 검진 주기가 돌아왔다면 유방촬영 등 검진을 겸한다. 셋째는 혈액검사와 건강 상태 확인 같은 마취 전 기본 검사이며, 어떤 항목이 추가될지는 개인차가 있는 병력에 따라 달라진다.
검사 결과는 요식 절차가 아니라 수술 내용을 바꾸는 변수다. 파열이 확인되면 피막 처리가 추가되고, 검진에서 이상이 나오면 우선순위 자체가 재조정되며, 기구 기록은 기존 포켓의 재사용 여부를 가른다. 수술 날짜를 잡기 전에 전문의 진료에서 전체 그림을 함께 검토하는 것이 순서다.
메디인덱스 기사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조언·광고가 아닙니다.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개별 판단은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