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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형물은 빼고 거상만 받는 선택, 누구에게 맞을까

보형물 제거와 동시에 거상을 하면 새 볼륨 없이 모양을 되살릴 수 있다. 관건은 거상술이 다듬을 만한 자가 조직이 충분히 남아 있느냐다.

김이준 기자브레스트 메디컬 리뷰
의료진 감수 · 엄나구모성형외과
동심원 스캔 모티프의 추상 블루 라인 아트

보형물을 오래 지니고 있으면 피부 주머니가 늘어나기 때문에, 제거만 하면 가슴이 꺼지고 처져 보일 수 있다. 제거와 함께 유방거상술을 병행하면 새 기구로 공간을 다시 채우는 대신 남은 조직과 유두 위치를 재배치하게 된다.

거상이 해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거상술은 재배치일 뿐 볼륨을 더하지 않는다. 자가 조직이 어느 정도 있고 피부 처짐이 뚜렷한 경우 만족도가 높은 편이고, 조직이 매우 적은 마른 체형은 조여졌지만 납작한 가슴이 될 수 있어 지방이식 병행을 검토하기도 한다. 조직량에는 개인차가 커서 같은 수술도 사람마다 전혀 다르게 나타난다.

또 하나의 결정은 시점이다. 제거와 거상은 한 번의 마취로 끝낼 수 있지만, 조직이 많이 얇아진 경우 혈류 보호를 위해 거상을 몇 달 뒤로 미루는 단계적 수술이 권해지기도 한다. 병행할지 나눌지, 애초에 거상이 가능한 조직인지는 전문의 진료에서 판단할 문제다.

메디인덱스 기사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조언·광고가 아닙니다.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개별 판단은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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