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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얼마나 기다렸다 결정해야 할까

가슴 모양은 길게는 1년까지 계속 달라지기 때문에, 미용적 판단과 재수술 결정은 결과가 충분히 안정된 뒤로 미루는 것이 일반적이다.

허윤도 기자브레스트 메디컬 리뷰
의료진 감수 · 엄나구모성형외과
동심원 스캔 모티프의 추상 블루 라인 아트

수술 후 첫 몇 달간 거울 앞에서 느끼는 아쉬움은 드물지 않으며, 그것이 곧 수술이 잘못됐다는 뜻은 아니다. 보형물은 자리를 잡기 전까지 위쪽에 머물고, 부기는 비율을 왜곡하며, 피부가 새 윤곽에 맞춰지는 데도 시간이 걸린다. 관건은 모양에 대한 고민이 언제 결정의 문제로 넘어가느냐다.

지켜보기에서 결정하기까지

하루하루의 인상보다는 일정한 간격으로 찍은 사진을 비교하는 편이 실용적이다. 부기와 보형물 정착, 흉터 성숙 과정이 마무리되는 1년 무렵에도 거슬리는 부분이 그대로 남아 있다면, 일시적 변화라기보다 구조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안정에 걸리는 기간은 환자마다 개인차가 있다.

기다림은 재수술 자체를 위해서도 유리하다. 염증기가 지나 부드러워진 조직은 수술 계획을 세우기가 한결 수월하기 때문이다. 시기별 사진을 들고 성형외과 전문의 진료를 받으면, 아직 변하는 중인 결과인지 변화가 끝난 결과인지 가려내는 데 도움이 된다.

메디인덱스 기사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조언·광고가 아닙니다.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개별 판단은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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