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 X선 검진에서 보형물도 함께 보일까
보인다. 익숙하고 정형화된 음영으로 찍힌다. 중요한 것은 그 영상이 말해 주지 못하는 부분이다.
글 허윤도 기자suntinp@naver.com유앤유 브레스트 헬스 타임즈
의료진 감수 · 유앤유성형외과직장 건강검진의 흉부 X선이나 다른 목적으로 찍은 CT에도 가슴 보형물은 윤곽이 뚜렷한 음영으로 함께 찍히고, 판독지에 언급되기도 한다. 기록에 기기가 등장해 놀라는 사람도 있지만 이는 판독 과정의 일상적인 서술이다.
그 검사가 해 주는 일과 못 해 주는 일
흉부 영상에서 보형물은 균일한 음영으로 나타나며, 본래 목적인 폐·심장 판독을 크게 방해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함정은 그 반대 방향이다. 흉부 X선은 보형물 상태를 평가하도록 설계된 검사가 아니어서, 특이 소견이 없다는 결과가 기기 상태를 말해 주지는 않는다.
기기가 얼마나 도드라져 보이는지는 보형물 종류와 촬영 조건에 따라 개인차가 있다. 검진 결과지의 보형물 관련 문구가 낯설게 느껴진다면 판독지를 들고 전문의 진료에서 설명을 듣고, 별도의 보형물 영상 검사 일정이 제대로 가고 있는지도 그 자리에서 점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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