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술 후 배액관, 며칠이나 차고 있을까
재수술은 첫 확대술보다 배액관을 쓰는 경우가 많고, 제거는 날짜가 아니라 하루 배액량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첫 확대술은 배액관 없이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피막 제거나 공간 봉합이 동반되는 재수술은 체액이 배어 나오는 면적이 넓다. 이를 밖으로 빼내기 위해 가는 흡인 배액관을 두는데, 유지 기간은 짧게는 이틀에서 길게는 일주일 이상까지 이어진다.
제거일을 정하는 것은 배액량이다
통상적 기준은 하루 배액량이 집도의가 정한 수치 아래로 떨어지고, 색이 붉은빛에서 옅은 담황색으로 바뀌는 것이다. 그 속도는 피막 수술 범위와 개인차에 따라 달라, 같은 날 수술한 두 환자가 며칠 간격을 두고 배액관을 빼는 일도 흔하다.
너무 일찍 빼면 새 보형물 주변에 체액이 고일 수 있고, 너무 오래 두면 감염 우려가 커지기 때문에 제거 시점은 수치를 확인한 의료진이 판단한다. 삽입 부위를 건조하게 유지하고 지시대로 배액량을 기록하되, 관이 막히거나 새거나 빠지면 바로 병원에 상담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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