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Index

재수술에서는 왜 배액관을 더 자주 쓰나

캡슐 제거와 포켓 보정은 삼출액이 나오는 넓은 생면을 남기고, 배액관은 이 체액이 새 보형물 주위에 고이기 전에 밖으로 빼낸다.

허윤도 기자브레스트 메디컬 리뷰
의료진 감수 · 엄나구모성형외과
동심원 스캔 모티프의 추상 블루 라인 아트

첫 확대술은 배액관 없이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재수술은 다르다. 차이는 안쪽 상처에 있다. 재수술은 캡슐 조직을 벗겨 내고 포켓 벽을 손보는 과정에서 며칠간 체액이 배어 나오는 넓은 생면을 만든다.

배액관이 막아 주는 문제

고인 체액, 즉 장액종은 애써 줄여 놓은 포켓을 다시 벌리고 보형물을 밀어 움직이며 세균이 자랄 자리를 내준다. 음압식 배액관은 가는 관으로 이 체액을 밖으로 뽑아내고, 매일 기록한 배액량이 충분히 줄면 제거 시점을 정한다. 대개 첫 주 안에 뽑는 경우가 많다.

배액관 필요 여부와 유지 기간은 캡슐 작업 범위와 회복 속도의 개인차에 따라 달라진다. 관리 요령을 서면으로 받아 두고, 배액 색이나 양이 어떻게 변하면 병원에 연락해야 하는지 진료 시 확인해 두는 것이 안전하다.

메디인덱스 기사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조언·광고가 아닙니다.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개별 판단은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