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형물 제거에 거상술을 함께 해야 하는 경우는 언제일까
피부막이 크게 늘어나고 유두가 밑주름 아래로 내려간 경우에는 제거만으로 처진 조직이 남기 때문에 거상술이 함께 검토된다.
큰 보형물을 오래 삽입하고 있으면 피부가 늘어나고 유두 위치가 내려갈 수 있다. 이 늘어남이 자연 수축으로 회복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면 의료진은 같은 수술에서, 혹은 2차 수술로 나눠 유방 거상술을 함께 논의한다.
동반 수술을 가리키는 신호들
대표적 기준은 밑주름보다 아래에 있는 유두, 잡았을 때 되돌아오지 않는 늘어난 피부, 수술 전부터 2도 이상인 처짐, 매우 크거나 오래된 보형물, 임신·체중 감량 후 두드러진 볼륨 소실 등이다. 이런 가슴은 제거만 하면 비어 보이고 낮게 처진 피부막이 남기 쉽다.
거상술은 흉터와 수술 시간이 늘어나는 수술이므로 득실을 솔직하게 따져야 한다. 일부 의료진은 먼저 제거한 뒤 수축 경과를 보고 수개월 뒤에 거상 여부를 정하는 단계적 방식을 선호하는데, 2차 수술이 필요 없어지는 환자도 있기 때문이다. 동시 수술과 단계 수술 중 무엇이 맞는지는 개인차가 있어 제거 수술 경험이 있는 전문의와의 상담에서 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메디인덱스 기사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조언·광고가 아닙니다.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개별 판단은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