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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형물이 옆으로 빠지는 느낌, 무엇이 문제일까

누웠을 때 유독 두드러지는 측방 이동은 대개 포켓이 바깥쪽으로 늘어났다는 뜻이며, 지속적으로 불편을 준다면 포켓을 좁혀 주는 교정 수술이 검토된다.

허윤도 기자브레스트 메디컬 리뷰
의료진 감수 · 엄나구모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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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이 누웠을 때 가슴이 어느 정도 바깥으로 흐르는 것은 수술 여부와 무관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측방 이동은 다르다. 보형물을 담는 포켓이 계획된 경계보다 넓어져, 보형물이 습관적으로 겨드랑이 쪽으로 쏠리는 상태를 말한다.

포켓은 왜 늘어나고 어떻게 되돌리나

가슴 폭에 비해 넓은 보형물, 첫 수술 때의 과도한 박리, 약하거나 늘어나기 쉬운 조직, 그리고 오랜 압력 그 자체가 원인으로 꼽힌다. 조직의 강도에는 개인차가 있어 같은 보형물이라도 사람에 따라 다르게 움직인다. 가슴 사이 간격이 벌어지고 서 있을 때 바깥쪽 볼륨이 꺼져 보이는 것이 전형적인 신호다.

이동이 점점 심해지거나 일상에서 불편이 계속되면, 늘어난 피막을 꿰매 바깥벽을 다시 세우는 피막봉합술이 시행되며 필요에 따라 바닥면이 좁은 보형물이나 지지용 보강재를 함께 쓰기도 한다. 관찰과 교정 중 어느 쪽이 맞는지는 성형외과 전문의 진료로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메디인덱스 기사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조언·광고가 아닙니다.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개별 판단은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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