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재수술, 첫 수술 후 언제부터 가능할까
합병증으로 조기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부기가 가라앉고 보형물이 자리를 잡는 수개월에서 1년가량 기다린 뒤 재수술을 논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슴 성형 직후의 모습은 몇 달에 걸쳐 계속 변한다. 부기가 빠지고 보형물이 제자리로 내려앉으며 흉터가 성숙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수술 3주 차의 모습과 1년 뒤의 모습은 다른 경우가 많다. 재수술 상담에서 시기가 가장 먼저 거론되는 이유다.
왜 기다림이 먼저인가
너무 이른 재수술은 아직 변하고 있는 결과에 손을 대는 일이 된다. 보형물이 높아 보이거나 가벼운 비대칭, 당기는 느낌처럼 수술 초기 몇 주 사이에 나타나는 고민 상당수는 조직이 이완되면서 저절로 나아지기도 한다. 미용 목적의 재수술이 통상 6개월에서 1년 이후에 논의되는 배경이다. 가슴이 안정되는 속도에는 개인차가 크다.
다만 합병증이 생기면 이런 시간표는 무의미해진다. 감염이나 심한 출혈, 보형물 파열 의심 등은 훨씬 이른 재수술의 근거가 될 수 있다. 기다려야 할 상황인지, 서둘러야 할 상황인지는 성형외과 전문의 상담을 통해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메디인덱스 기사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조언·광고가 아닙니다.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개별 판단은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