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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후 절개 부위가 붉어졌다면 어떤 의미일까?

가늘고 분홍빛인 절개선은 아물어 가는 흉터의 정상 모습이지만, 바깥으로 번지고 뜨겁고 욱신거리는 붉은 기운은 진찰이 필요하다.

허윤도 기자유앤유 브레스트 헬스 타임즈
의료진 감수 · 유앤유성형외과
검진 스캔 모티프의 추상 블루 라인 아트

갓 아문 수술 흉터는 새 혈관이 조직에 혈류를 공급하면서 수개월간 분홍빛에서 붉은빛을 띠며, 흉터가 성숙하면서 서서히 옅어진다. 따라서 색 자체보다 붉어지는 양상이 판단의 기준이 된다.

흉터 성숙 과정인가, 초기 감염인가

절개선 자체에 국한되고 크기가 그대로이며 가볍게 만져도 아프지 않은 붉은 기운은 정상적인 흉터 성숙 과정에 가깝다. 반면 절개선 바깥으로 번지고 뜨겁거나 단단하게 만져지며 욱신거리고, 부기·분비물·발열이 동반되는 붉은 기운은 상처 감염이나 보형물 주변 염증에 부합하며, 이런 상태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가 수월하다.

흉터 색과 회복 속도는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같은 조명에서 며칠 간격으로 사진을 찍어 비교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붉은 영역이 넓어지거나 다른 증상이 더해진다면 지켜보기보다 병원에 연락해 전문의 진료로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메디인덱스 기사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조언·광고가 아닙니다.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개별 판단은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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