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 직후 통증은 어떻게 조절하나
지속형 국소마취제와 정해진 시간에 먹는 진통제, 이른바 무통주사로 불리는 자가조절 진통 장치를 조합해 첫 며칠의 통증을 관리한다.
가슴확대 후 통증은 대개 첫 2~3일에 가장 심하고, 가슴을 조이는 압박감으로 나타난다. 보형물이 근육 아래에 있으면 더 두드러진다. 이 때문에 수술 중 국소마취제 투여, 시간 맞춰 복용하는 경구 진통제, 가는 관으로 진통제를 지속 주입하는 무통주사(자가조절 진통 장치)를 겹겹이 쓰는 구성이 일반적이다.
무통주사가 하는 일과 못 하는 일
무통주사는 진통제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경구약 복용 사이에 통증이 치솟는 것을 막고, 일부 장치는 안전 한도 안에서 추가 주입 버튼을 제공한다. 초기 통증의 고비를 눌러 주는 장치일 뿐 통증을 완전히 지우는 것은 아니어서 기대치를 현실적으로 잡아야 한다.
통증 역치와 약물 반응에는 뚜렷한 개인차가 있고, 구역감이나 졸림이 생기면 조합을 조정해야 할 수도 있다. 참기보다 회진과 경과 확인 때 느끼는 그대로를 알리고, 약이 약하거나 과하게 느껴지면 진료진과 바로 상의하는 것이 회복에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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