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술 후 직장 복귀, 무엇을 기준으로 정할까
사무직은 일주일 안팎이면 복귀하는 경우가 많지만, 들기·뻗기·장시간 서기가 있는 직무는 2~4주 또는 업무 조정이 필요하다.
재수술 뒤 복귀 시점은 하나의 숫자가 아니라 직무 기술서의 문제다. 변수는 업무가 팔에 얼마나 부하를 주는지, 배액관이 아직 남아 있는지, 근무 시간 동안 졸린 약 없이 통증이 조절되는지다.
직무 강도와 회복 단계를 맞춘다
재택이나 사무 업무는 바로 앉은 자세가 편하고 어깨에 무리 없이 타자할 수 있다면 일주일 안팎에 가능한 경우가 많다. 교사·간호·판매·보육처럼 몸을 쓰는 직무는 보통 2~3주, 물류나 물리치료, 서비스업처럼 실제 들기가 있는 일은 4주에 가깝거나 경감 업무로 시작한다. 회복 속도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복귀일을 못 박기보다 여유를 두는 편이 낫다.
좋은 예행연습은 집에서 반나절 근무를 흉내 내보는 것이다. 자세와 팔 뻗기, 출퇴근 이동까지 재현한 뒤 저녁에 가슴 상태를 확인한다. 회사에 진단서나 업무 조정 소견이 필요하다면 수술 내용을 아는 의료진의 진료에서 발급받아 계획을 문서로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메디인덱스 기사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조언·광고가 아닙니다.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개별 판단은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