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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링이 보이면 보형물에 결함이 있다는 뜻일까

대개는 아니다. 리플링은 얇은 조직 아래에서 부드러운 외피가 접히는 정상적인 물리 현상이고, 파열 같은 실제 기기 결함은 영상 검사로 확인되는 별개의 소견이다.

허윤도 기자브레스트 메디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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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표면에 물결 같은 굴곡이 보이면 보형물이 망가진 것 아닌지 불안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둘은 범주가 다르다. 리플링은 보형물이 놓인 상태와 덮는 조직의 문제이고, 결함은 기기 자체의 온전성이 깨졌다는 뜻이다.

둘을 구별하는 기준

리플링은 대개 자세에 따라 달라지는 잔물결 형태로, 몸을 숙이면 잘 보이고 누우면 덜 보이며 가슴의 크기와 촉감은 그대로다. 반면 크기나 모양의 갑작스러운 변화, 새로 생긴 단단함이나 불편감은 기기 문제 쪽을 가리키는 신호다. 최종 구별은 눈이 아니라 초음파나 MRI 같은 영상 검사로 이뤄진다.

리플링이 얼마나 드러나는지, 얼마나 신경 쓰이는지는 조직 두께와 자세에 따라 개인차가 커서 일률적인 치료 기준은 없다. 없던 굴곡이 새로 생겼거나 양상이 달라졌다면 기기 고장으로 스스로 결론 내리기보다 전문의 진료에서 영상으로 확인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메디인덱스 기사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조언·광고가 아닙니다.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개별 판단은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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