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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술 후 샤워와 목욕, 각각 언제부터 가능할까

짧은 샤워는 드레싱 상태에 따라 며칠 안에 돌아오지만, 욕조·수영장·사우나는 상처가 완전히 닫힌 뒤까지 기다린다.

허윤도 기자브레스트 메디컬 리뷰
의료진 감수 · 엄나구모성형외과
동심원 스캔 모티프의 추상 블루 라인 아트

재수술 뒤 샤워와 목욕은 서로 다른 문제다. 닫힌 절개부에 물이 흘러 지나가는 샤워는 의료진 허가가 나면 위험이 낮아 이르면 2~4일 차에 가능하고, 배액관이 남아 있으면 늦춰진다. 절개부를 고인 물에 담그는 목욕은 전혀 다른 문제로, 몇 주간 제한이 이어진다.

물에 담그는 것만 오래 기다리는 이유

고인 물은 아물어 가는 상처 가장자리를 불리고 미세한 틈으로 세균을 실어 나른다. 흉터화되고 혈류가 덜한 피부를 지나는 재수술 절개는 첫 수술보다 방수벽을 늦게 만든다. 그래서 대부분의 의료진은 욕조와 온천, 수영장, 사우나를 최소 3~4주, 거상 동반이면 그 이상 제한하며, 정확한 시점은 상처 상태와 개인차에 따라 달라진다.

샤워의 실전 수칙은 이렇다. 미지근한 물을 쓰고, 물줄기가 절개부에 직접 닿지 않게 등을 돌리고, 절개선 위는 문지르지 않으며, 마친 뒤에는 비비지 말고 눌러 말린 다음 드레싱을 다시 붙인다. 샤워 후 절개부가 허옇게 불었거나 모서리가 들떠 보이면 건조하게 유지하고 다음 샤워 전에 진료로 확인받는 것이 안전하다.

메디인덱스 기사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조언·광고가 아닙니다.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개별 판단은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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