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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직전 가슴에 하는 마킹은 왜 필요한가

마킹을 서서 하는 것은 누우면 가슴의 기준점이 이동하기 때문이다. 서 있는 상태의 계획을 수술대 위까지 가져가는 장치가 피부에 그린 선이다.

허윤도 기자유앤유 브레스트 헬스 타임즈
의료진 감수 · 유앤유성형외과
검진 스캔 모티프의 추상 블루 라인 아트

수술 직전 집도의는 피부용 펜으로 가슴 위에 선을 그린다. 몸의 중심선과 유방의 바닥면, 밑주름 위치, 만들 보형물 공간의 경계가 담긴다. 서거나 앉은 자세로 진행하는 이유는 밑주름처럼 중력이 만드는 기준점이 수술대에 눕는 순간 펴지고 이동하기 때문이다.

수술이 따라가는 지도

수술대 위에서는 조직이 퍼지고 기준점이 흐려지지만, 잉크 선은 서 있던 상태의 계획을 담은 안정적인 기록으로 남아 수술 중 공간의 경계와 대칭 확인을 이끈다. 마킹은 마지막 확인 절차이기도 하다. 환자가 깨어 있는 상태에서 집도의가 피부 위 계획을 다시 한 번 설명할 수 있는 시간이다.

밑주름 위치와 흉곽 형태, 원래의 비대칭은 개인차가 있어 마킹은 정형화된 틀이 아니라 사람마다 다르게 그려진다. 예상보다 새 밑주름 선이 낮게 그려지는 등 의아한 부분이 있다면 마취 전 마킹 단계나 마지막 상담에서 바로 물어보는 것이 맞다.

메디인덱스 기사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조언·광고가 아닙니다.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개별 판단은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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