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 후 좌우 크기 차이는 언제까지 지켜봐도 될까?
부기 때문에 생긴 좌우 차이는 회복이 진행되며 좁혀진다. 벌어지는 차이, 같아졌다가 갑자기 생긴 차이는 다른 문제다.
좌우가 똑같이 회복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한쪽이 더 붓고 늦게 내려앉으며 제 속도로 부드러워지기에, 가슴성형 후 첫 몇 달간 눈에 띄는 좌우 크기 차이는 가장 흔한 관찰 소견에 속한다. 수술 전에도 양쪽 가슴이 똑같지 않았다는 점 역시 감안해야 한다. 원래 있던 작은 차이는 수술 뒤에도 이어진다.
차이의 방향이 진짜 신호다
순조로운 경과의 방향은 하나다. 차이는 수술 후 첫 몇 주에 가장 크고, 부기가 빠지고 양쪽 보형물이 자리 잡으면서 달을 거듭할수록 좁혀지며, 이런 변화 대부분은 초반 몇 달 사이에 진행된다. 이 규칙을 벗어나 일찍 확인해야 하는 양상은 두 가지다. 좁혀지지 않고 오히려 벌어지는 차이, 그리고 이미 비슷해졌던 가슴에서 새로 생기는 크기 차이다. 두 경우 모두 체액 저류부터 피막 변화까지 한쪽에서 무언가 차오르거나 조여들고 있다는 뜻일 수 있으며, 그 감별은 진료실에서 이뤄져야 한다.
자리 잡는 속도와 본래의 비대칭 정도에는 개인차가 커서 모두에게 맞는 하나의 기한은 없다. 기준은 자신의 수술 조건에 맞춰 집도의가 안내한 기간이다. 매달 사진으로 차이를 추적하되, 차이가 그대로이거나 줄고 있다면 기다림이 합리적이고, 커지거나 새로 생겼다면 달력이 아니라 전문의 진료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메디인덱스 기사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조언·광고가 아닙니다.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개별 판단은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