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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입술이 변하면 라미네이트가 보이는 정도도 달라지나

나이가 들면 윗입술이 길어져 윗니 노출이 줄어든다. 스마일 설계는 이 변화를 미리 반영하려 한다.

김태선 기자드림 스마일 저널
치과의사 감수 · 드림치과
치아 모티프의 추상 블루 라인 아트

라미네이트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미소에 나타나는 노화 양상이 있다. 윗입술이 서서히 길어지고 탄력을 잃으면서 평상시와 대화 중 윗니 노출은 줄고 아랫니가 더 드러나는 변화다. 라미네이트가 변한 것이 아니라 그 앞의 커튼이 달라진 셈이다.

치아 노출량, 설계하고 다시 살피기

라미네이트의 길이와 절단연 위치를 처음부터 나이를 감안해 정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입술이 다소 길어져도 버틸 만큼의 노출량으로 설계하면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 세월이 지나 라미네이트가 거의 보이지 않게 되면, 재제작 시 절단연을 조금 조정하는 방법부터 차분해진 노출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선택까지 사례별로 검토한다.

입술 길이와 근긴장도, 발음 습관은 사람마다 달라 노출 변화의 폭과 체감에도 그만큼 개인차가 있다. 사진 속 미소가 예전과 다르게 느껴진다면 수정에 앞서 정기 치과 진료에서 상담해 보는 것이 순서다.

메디인덱스 기사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조언·광고가 아닙니다.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개별 판단은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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