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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네이트를 하고 견과류나 딱딱한 껍질을 먹어도 될까?

알맹이는 대개 문제가 없다. 적은 껍질이다. 어디에서 깨느냐가 모든 것을 가른다.

허윤도 기자드림 스마일 저널
치과의사 감수 · 드림치과
치아 모티프의 추상 블루 라인 아트

아몬드와 호두를 매일 챙겨 먹는 사람이 라미네이트 후 견과류를 끊어야 하는지 묻곤 한다. 그럴 필요는 없다. 어금니로 씹는 일반 견과류는 정상 범위의 부하다. 버려야 할 습관은 껍질을 이로 까고 씨앗을 이로 쪼개는 것이다.

알맹이는 어금니로, 껍질은 도구로

껍질을 깐 아몬드, 호두, 캐슈너트를 어금니로 씹는 부하는 단단한 일상 음식 수준이다. 어차피 으깨는 일을 맡지 않아야 할 앞니에 붙는 라미네이트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피스타치오 껍질, 게 다리, 마른 옥수수, 과일 씨앗을 앞니로 깨는 순간 시작된다. 단단한 껍질은 버티다가 갑자기 부서지며, 그 순간의 반동이 얇은 포세린 절단면에 그대로 실린다. 껍질은 손이나 도구로 까고, 입에 넣을 때는 어금니 쪽으로 보내는 것이 원칙이다.

단단한 음식에 대한 허용치는 교합 상태와 라미네이트가 어느 치아까지 이어지는지에 따라 개인차가 있다. 한 사람에게 맞는 기준이 다른 사람에게는 지나치게 보수적이거나 느슨할 수 있다. 견과류가 식단의 큰 부분이라면 치과 상담에서 이를 언급해 보길 권한다. 교합과 보철 범위를 살펴보면 일반론이 아니라 자신의 입에 맞춘 지침을 받을 수 있다.

메디인덱스 기사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조언·광고가 아닙니다.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개별 판단은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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