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네이트 주변에 음식물이 자꾸 끼면 왜인가
새로 생긴 끼임은 치아 사이 접촉이 달라졌다는 뜻이고, 반복되면 잇몸을 자극한다.
글 허윤도 기자suntinp@naver.com드림 스마일 저널
치과의사 감수 · 드림치과치아는 원래 옆 치아와 촘촘한 접촉점을 이뤄 음식물을 밀어낸다. 라미네이트 치아 주변에 식사 때마다 음식물이 박히기 시작했다면 이 접촉이 느슨해졌거나 경계 부위에 찌꺼기가 걸리는 턱이나 틈이 생긴 것이다.
반복되는 음식물 끼임이 문제인 이유
박힌 음식물은 치아 사이 잇몸을 압박해 통증과 출혈을 부르고, 시간이 지나면 잇몸 주머니와 눌린 면의 충치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기계적 문제로, 닫히지 않게 된 접촉점은 헹구는 것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치과에서는 치실과 측정 필름으로 접촉 강도를 확인한 뒤 라미네이트나 옆 치아를 조정·보수해 접촉을 되살린다. 접촉 강도에는 개인차가 있고 나이가 들며 치아가 이동하면서 달라지기도 하므로, 새로 생긴 끼임은 감수하며 지내기보다 진료에서 알리는 것이 좋다. 초기 조치는 간단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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