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네이트 접착 후 잇몸이 얼얼한 이유는 뭘까
치은압배사, 방습 장치, 접착제 정리까지 시술의 상당 부분이 잇몸 경계에서 이뤄지는 만큼 시술 후 얼얼함은 예상 범위의 반응이다.
라미네이트 접착은 잇몸 가장자리에서 이뤄지는 섬세한 작업이다. 본을 뜨기 위해 잇몸을 살짝 밀어 두고, 접착 중에는 침이 닿지 않게 유지하며, 굳은 접착제 잔여물을 경계선에서 걷어낸다. 이 과정에서 잇몸 테두리에 며칠간 가벼운 염증이 남고, 환자는 이를 얼얼함이나 둔한 통증으로 느끼게 된다.
잇몸이 가라앉게 돕는 법
미지근한 소금물 가글, 잇몸 라인을 부드럽게 쓸어내리는 약한 칫솔질, 며칠간 자극적이거나 뜨거운 음식을 피하는 것 정도면 대개 충분하다. 아프다고 해당 부위 위생을 건너뛰면 경계에 남은 치태가 오히려 염증을 오래 끌게 한다는 점도 기억할 필요가 있다.
회복 속도는 시술 전 잇몸 상태에 따라 개인차가 있다. 일주일 안에 가라앉으면 통상적인 경과지만, 잇몸이 계속 부어 있거나 쉽게 피가 나거나 갈수록 아프다면 접착제 조각이 끼어 있거나 마진이 두껍게 형성됐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치과 진료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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