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수술 후 개구 훈련은 언제 시작할까
가벼운 스트레칭은 대개 수술 2~4주 후, 뼈가 충분히 안정됐다는 확인을 받은 뒤 시작한다.
턱·광대 윤곽수술 후에는 한동안 입이 평소만큼 벌어지지 않는다. 붓기와 근육의 긴장, 아물고 있는 조직이 모두 개구 범위를 좁히기 때문이다. 개구 훈련은 이 범위를 되찾는 과정이지만, 시작은 집도의의 신호에 맞춘다. 대개 수술 2~4주 무렵이며, 뼈 조작 범위와 회복 속도의 개인차에 따라 시점이 달라진다.
관절에 무리 주지 않는 훈련 요령
훈련은 길고 세게가 아니라 짧고 자주가 원칙이다. 병원이 허용하면 온찜질로 근육을 풀고, 천천히 입을 벌려 몇 초간 유지하는 동작을 하루 여러 차례 반복한다. 설압자를 겹쳐 물거나 개구 기구로 하루 목표치를 정해 주는 병원도 있다. 당기는 듯한 가벼운 불편감은 예상 범위지만, 관절의 날카로운 통증은 밀어붙이지 말고 물러서라는 신호다.
개구 범위가 늘어나는 속도는 개인차가 뚜렷해, 다른 환자가 아니라 지난주의 자신과 비교하는 것이 맞다. 경과 진료 때마다 진행 속도를 점검하고, 몇 주째 개구량이 늘지 않거나 관절에서 통증을 동반한 소리가 나거나 교합 변화가 지속되면 전문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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