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성형 재료, 보형물과 자가연골 중 무엇일까
콧대에는 다듬은 보형물, 코끝에는 자가연골을 쓰는 조합이 국내에서 널리 쓰이며, 이는 취향이 아니라 부위별 부담과 안전을 따른 분업이다.
글 허윤도 기자suntinp@naver.com미학 에스테틱 타임즈
의료진 감수 · 현대미학성형외과콧대와 코끝은 요구 조건이 다르다. 콧대에는 매끈하고 안정적인 볼륨이 필요해 다듬은 실리콘이나 고어텍스 계열 보형물이 예측 가능하게 쓰인다. 코끝은 움직임과 압력을 받고 피부가 얇아, 살아 있는 조직으로 자리 잡는 자가 비중격·귀 연골로 세우는 방식이 널리 쓰인다.
전부 자가조직으로 가는 경우
보형물 관련 문제를 피하고 싶은 환자나 재수술 사례에서는 늑연골 등 자가조직만으로 코 전체를 세우기도 한다. 대신 가슴에 채취 흉터가 남고 수술이 길어지며 연골이 휠 가능성도 있다. 이 득실의 무게는 개인차와 수술 이력에 따라 달라진다.
모든 코에 통하는 단일 재료는 없다. 피부 두께와 비중격 크기, 재수술 여부가 본인에게 가능한 선택지를 좁혀 준다. 재료를 먼저 정해 두기보다 전문의 상담에서 이 조건들을 함께 점검하는 것이 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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