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거상 후 사우나·찜질방은 언제부터 갈까
열은 혈관을 넓혀 붓기를 키우기 때문에 사우나와 찜질방은 통상 4~6주 이상 미룬다.
찜질 문화가 익숙한 국내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회복기 질문 중 하나다. 높은 열은 혈관을 확장시켜 아물고 있는 얼굴을 다시 붓게 하고 멍을 오래가게 하며 절개선에 부담을 준다. 대부분의 의료진은 사우나·찜질방·뜨거운 목욕을 4~6주 이상 피하라고 권하며, 조직 반응은 개인차가 있어 더 길게 잡는 경우도 있다.
열기와 둔해진 감각이 위험한 조합인 이유
안면거상 후에는 얼굴 피부 일부의 감각이 한동안 둔해진다. 실제로는 데일 정도의 열기를 느끼지 못할 수 있다는 뜻이다. 고온 방, 달궈진 돌바닥, 증기는 붓기 문제에 더해 이런 조용한 화상 위험까지 안고 있어, 제한은 단순히 편의 문제가 아니다.
뜨겁지 않은 따뜻한 샤워는 대개 훨씬 이른 시기부터 허용되며, 그사이에는 미지근한 족욕이 아쉬움을 달래는 대안이 된다. 재개 시점은 회복 속도에 달려 있어 짐작보다 경과 진료에서 확인하는 것이 원칙이고, 찜질 후 얼굴이 다시 붓거나 욱신거리거나 하루 넘게 붉은 기가 지속되면 전문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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