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수술 후 방사선치료, 피부암·심장질환 위험 연구 결과
국내 연구팀들이 유방암 수술 후 방사선치료와 피부암·심장질환 위험의 관계를 각각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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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내 연구팀은 유방암 수술 후 방사선치료가 피부암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아주대병원 노오규·정승연 교수팀은 기존 심혈관 위험요인이 3개인 환자에서 방사선치료 후 심장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피부암과 심장질환 위험은 따로 해석해야 한다
피부암 연구는 유방암 수술 뒤 장기간 방사선 노출이 피부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다뤘다. 국내 연구팀의 결과는 방사선치료 환자에게서 피부암 위험이 12~57% 높다고 보고한 기존 서양 연구와 차이가 있다. 기존 연구는 대부분 백인을 대상으로 했고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인 대규모 연구는 부족했다.
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교실 노오규·정승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술 후 방사선치료와 심장질환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환자가 이미 가진 심혈관 위험요인에 따라 위험이 달라질 수 있으며, 위험요인이 3개일 때 심장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환자가 확인할 점
두 결과는 방사선치료의 장기 위험을 하나로 묶어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보여준다. 피부암 결과는 한국인 집단의 근거이고, 심장질환 결과는 기존 심혈관 위험요인과 심장이 좌측 유방에 가깝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연구 집단과 위험요인의 차이가 있어 각 결과를 개인에게 그대로 적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유방암 방사선치료가 피부암 위험을 높이나요?
국내 연구팀은 유방암 수술 후 방사선치료가 피부암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기존 서양 연구는 위험 증가를 보고했지만 대부분 백인을 대상으로 했으므로 연구 집단의 차이를 고려해 해석해야 한다.
방사선치료 후 심장질환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아주대병원 연구팀은 기존 심혈관 위험요인에 따라 심장질환 위험이 달라질 수 있고, 위험요인이 3개인 환자에서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정 위험요인 구성에 관한 결과이므로 모든 환자에게 같은 위험을 뜻하지는 않는다.
방사선치료 전 의료진과 확인할 질문
- 현재 내가 가진 심혈관 위험요인은 몇 개인가?
- 좌측 유방 치료라면 심장 방사선 노출을 더 살펴야 하는가?
- 한국인 피부암 연구 결과를 내 병력에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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