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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가 검사란 무엇일까

항체가 검사는 특정 질병에 대한 혈중 항체 수준을 측정해, 추가 접종을 지금 할지 미룰 수 있는지 판단하는 근거를 준다.

김태선 기자썬 펫 헬스 뉴스
수의사 감수 · 썬동물병원
발자국 모티프의 추상 블루 라인 아트

달력만 보고 추가 접종을 하는 대신 항체가 검사를 요청하는 보호자가 늘고 있다. 혈액을 채취해 홍역(디스템퍼)이나 파보바이러스 같은 질병에 대한 항체 수준을 측정하는 검사로, 항체가가 충분하다면 이전 접종의 방어 효과가 아직 유지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한다.

항체가 검사로 알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항체가 검사는 연구가 축적된 일부 개 질병에서 가장 유용하며, 어린 개가 기초 접종에 제대로 반응했는지 확인하는 용도로도 쓰인다. 다만 면역의 모든 축을 보여주지는 못한다. 세포성 면역 기억은 이 검사에 잡히지 않고, 항체가가 낮다고 방어력이 전혀 없다는 뜻도 아니어서 결과 해석에는 전문적 판단이 필요하다.

광견병처럼 규정으로 접종 주기가 정해진 항목은 항체가 결과로 대체할 수 없는 지역이 많다는 점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항체가 검사가 적합한지는 나이와 건강 상태, 생활 환경 등 개체차에 따라 달라지므로 정기 진료에서 수의사와 장단점을 따져보는 것이 좋다.

메디인덱스 기사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조언·광고가 아닙니다.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개별 판단은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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