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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볼은 얼마나 자주 토하는 게 정상 범위일까

가끔 뱉는 헤어볼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매주 반복되거나 헛구역질만 계속된다면 얘기가 다르다.

허윤도 기자썬 펫 헬스 뉴스
수의사 감수 · 썬동물병원
발자국 모티프의 추상 블루 라인 아트

고양이는 그루밍하면서 빠진 털을 삼키고, 대부분은 소화관을 그대로 통과한다. 이따금 위에 모인 털이 원통형 덩어리로 올라오는 것이 헤어볼이다. 건강한 고양이라면 한 달에 한두 번 이하로 가끔 뱉는 정도는 대체로 정상 범위로 본다.

헤어볼이 일상이 아니게 되는 순간

빈도가 매주 수준으로 늘거나, 헛구역질만 반복하고 헤어볼이 나오지 않거나, 식욕 저하·변비가 동반되면 다른 문제를 의심할 수 있다. 위장관 운동성 이상, 사료 민감성, 피부 가려움 때문에 과도하게 삼킨 털 등이 배경일 수 있어, 헤어볼 제거제를 더 짜 주기보다 동물병원 진료로 원인을 확인하는 편이 낫다.

예방의 핵심은 빗질이다. 삼키기 전에 빠진 털을 걷어내는 것이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며, 장모종은 단모종보다 훨씬 잦은 관리가 필요하는 등 털 타입과 계절에 따른 개체차를 감안해야 한다. 빗질에도 헤어볼이 잦다면 식이 조절 방안을 수의사와 상담해 볼 만하다.

메디인덱스 기사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조언·광고가 아닙니다.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개별 판단은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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