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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백혈병 백신, 어떤 고양이가 맞을까

고양이 백혈병 백신은 새끼 고양이, 그리고 외출하거나 감염 여부를 모르는 고양이와 접촉하는 고양이에게 널리 권장되며, 접종 전 음성 확인 검사가 먼저다.

허윤도 기자썬 펫 헬스 뉴스
수의사 감수 · 썬동물병원
발자국 모티프의 추상 블루 라인 아트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는 서로 그루밍을 해주거나 밥그릇을 같이 쓰고 물리는 등 가까운 접촉으로 퍼지며, 지속 감염은 수명을 단축시킨다. 이 백신은 모든 고양이의 기본 접종에 일괄 포함되지는 않고 위험도에 따라 권장되는데, 어린 면역 체계가 가장 취약한 새끼 고양이는 별도 기준으로 다뤄진다.

위험도로 보는 접종 대상, 그리고 검사가 먼저인 이유

여러 지침은 새끼 고양이에게는 일괄 접종을 권하고, 성묘가 되면 다시 평가하도록 한다. 외출하는 고양이, 감염묘와 동거하는 고양이, 감염 여부를 모르는 고양이와 자주 만나는 고양이는 계속 접종 대상이 되지만, 안정된 가정의 단독 실내묘라면 추가 접종이 필요 없을 수 있다. 판단은 개체차의 영역이고, 연례 진료가 바로 그 판단을 위한 자리다.

첫 접종 전 검사가 중요한 이유는 이미 감염된 고양이에게는 백신이 이득을 주지 못하고, 감염 관리를 논의할 시점만 늦추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하는 간단한 혈액검사로 몇 분 만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니, 새끼 고양이 검진 때 함께 진행해 달라고 요청하면 된다.

메디인덱스 기사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조언·광고가 아닙니다.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개별 판단은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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