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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는 반려동물에게 실제로 어떤 작용을 할까

EPA와 DHA는 피부와 관절, 신장, 노화하는 뇌를 보조한다. 다만 용량과 산패 관리가 제품의 실력을 가른다.

김이준 기자썬 펫 헬스 뉴스
수의사 감수 · 썬동물병원
발자국 모티프의 추상 블루 라인 아트

오메가3 지방산, 그중에서도 어유의 EPA와 DHA는 개와 고양이에서 비교적 폭넓은 근거가 쌓인 드문 보조 성분이다. 수의학에서는 가렵거나 염증이 있는 피부, 관절염 보조, 신장·심장 관리의 보조 역할에 쓰이고, DHA는 성장기와 노령기 뇌를 겨냥한 사료에도 들어간다. 아마씨 같은 식물성 오메가3(ALA)는 개와 고양이 몸에서 전환 효율이 낮아, 어유나 조류 기반 제품이 주류를 이룬다.

용량과 신선도, 그리고 궁합

어유라는 같은 이름을 달고도 1회분에 든 EPA·DHA 양은 제품에 따라 몇 배씩 차이가 나며, 효과는 광고 문구가 아니라 그 함량을 따라간다. 산패한 기름은 냄새부터 변하고 가치도 잃으므로 포장과 보관이 중요하다. 효과는 서서히 쌓여 피부나 관절의 변화는 대개 몇 주 단위로 판정하고, 반응에는 개체차가 있어 목표를 정해 둔 기한부 급여가 무기한 급여보다 합리적이다.

오메가3도 고용량에서는 무해하지 않다. 과량은 변을 무르게 하고 무시하기 어려운 열량을 더하며 혈액 응고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항응고 성분을 복용 중이거나 수술을 앞둔 동물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적정 용량은 체중과 겨냥하는 질환에 따라 달라지므로 수의사 상담에서 정하는 것이 맞다. 이미 오메가3가 보강된 피부·관절 처방식을 먹고 있다면 별도 보조제를 겹쳐 줄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

메디인덱스 기사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조언·광고가 아닙니다.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개별 판단은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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