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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동물의 마취는 정말 더 위험할까

나이는 그 자체로 위험이라기보다 숨은 장기 질환의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며, 그래서 마취 계획은 출생 연도가 아니라 사전 검사가 결정한다.

허윤도 기자썬 펫 헬스 뉴스
수의사 감수 · 썬동물병원
발자국 모티프의 추상 블루 라인 아트

"나이가 많아 마취는 무리"라는 통념에 대해 수의학계는 나이는 질병이 아니라고 답한다. 나이가 실제로 바꾸는 것은 신장, 간, 심장이 조용히 약해져 있을 가능성이며, 이는 약물의 선택과 용량, 감시 방식을 달리해야 한다는 뜻이다. 현대 수의 마취는 이를 시술 전 검사와 개별화된 프로토콜, 시술 내내 이어지는 모니터링으로 대응한다.

마취 전 검사가 확인하는 것들

혈구 검사와 장기 수치, 필요에 따라 흉부 촬영이나 심장 평가가 그 동물이 마취 약물을 어떻게 감당할지를 지도처럼 보여준다. 같은 나이라도 장기 예비력의 개체차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약물 선택, 수액 계획, 회복 감시 시간이 조정된다.

마취가 두려워 필요한 치과 처치나 종양 제거를 미루는 선택에도 대가가 있다. 만성 감염과 통증은 노령의 몸을 조용히 소모시킨다. 병원이 어떤 사전 검사를 하는지, 결과가 우리 아이에게 구체적으로 무엇을 뜻하는지 상담에서 묻고, 미루는 쪽의 위험까지 저울에 함께 올려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메디인덱스 기사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조언·광고가 아닙니다.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개별 판단은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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