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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후 강아지 발을 매번 씻어야 할까

매일 물로 씻는 관리는 오히려 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마른 날에는 젖은 수건으로 닦는 정도면 대체로 충분하며, 얼마나 잘 말리느냐가 세게 문지르는 것보다 중요하다.

허윤도 기자썬 펫 헬스 뉴스
수의사 감수 · 썬동물병원
발자국 모티프의 추상 블루 라인 아트

발 씻기는 기본 위생처럼 느껴지지만, 강아지 발가락 사이 피부는 얇고 쉽게 축축해진다. 산책 때마다 비누로 씻으면 보호 유분이 사라지고 물기가 남는데, 둘 다 지간 피부염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핵심은 발이 실제로 밟은 것에 맞춰 뒤처리 수위를 정하는 것이다.

평소엔 닦고, 필요할 때만 씻는다

마른 길을 걸은 날은 물수건이나 반려동물용 물티슈로 패드와 발가락 사이를 닦는 정도면 된다. 미지근한 물과 전용 세정제로 하는 진짜 세척은 진흙, 비, 모래, 제설제가 뿌려진 길을 걸은 날의 몫이다. 피부 저항력에는 개체차가 있어, 잦은 물세척은 예민한 강아지에게 발적과 핥기로 되돌아온다.

닦았든 씻었든 마무리는 발가락 사이까지 잘 말리는 것이다. 발 피부 트러블 대부분은 흙이 아니라 남은 습기에서 시작된다. 부드럽게 관리해도 발이 계속 붉거나 쿰쿰한 냄새가 나거나 핥기가 멈추지 않으면, 더 세게 씻을 것이 아니라 수의사 상담으로 알레르기와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편이 낫다.

메디인덱스 기사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조언·광고가 아닙니다.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개별 판단은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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