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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관절 영양제,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

나이만으로는 판단이 어렵다. 견종과 체중, 관절 병력, 진찰 소견이 시작 시점을 더 정확히 알려 준다.

허윤도 기자썬 펫 헬스 뉴스
수의사 감수 · 썬동물병원
발자국 모티프의 추상 블루 라인 아트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초록입홍합, 오메가3 같은 관절 보조제는 마치 특정 나이를 지난 모든 개의 필수품처럼 판매된다. 근거는 그보다 소박하고 상황 의존적이다. 관절염이 있는 개의 편안함을 보조할 수 있고, 대형견이나 고관절·팔꿈치 이형성증이 있는 개, 관절 수술을 받은 개처럼 위험이 확인된 경우에는 일찍 시작하기도 한다. 관절이 건강한 젊은 개라면 어떤 캡슐보다 체중 관리가 훨씬 큰일을 한다.

생일이 아니라 위험도가 시점을 정한다

합리적인 계기는 이런 것들이다. 이형성증에 취약한 견종이나 체형, 진단된 관절 질환이나 과거 부상, 쉬고 난 뒤의 뻣뻣함, 계단 앞에서의 주저함, 두 뒷다리를 모아 토끼처럼 뛰는 걸음. 이런 신호는 구매가 아니라 진료를 먼저 정당화한다. 절뚝임의 원인은 다양해서 엉뚱한 원인에 보조제를 겨누면 몇 달을 허비하게 된다. 관절 보조제에 대한 반응은 개체차가 크기로 유명해, 수의사들은 활동량이나 계단 이용 같은 판정 기준을 정해 두고 기한부 시험 급여를 권하는 경우가 많다.

보조제를 쓰기로 했다면 그것을 관절 관리의 전부가 아니라 한 층으로 취급해야 한다. 마른 체중 유지와 조절된 운동, 미끄럽지 않은 바닥, 그리고 관절염이 진단된 경우의 통증 관리가 더 큰 몫을 감당한다. 이 시장은 품질 편차도 커서, 광고 대신 동물병원 상담에서 검증된 제품과 체중에 맞는 용량을 추천받아 시작하는 편이 안전하다.

메디인덱스 기사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조언·광고가 아닙니다.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개별 판단은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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