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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산책 중 잔디를 먹는 이유는 무엇일까

잔디 먹기는 강아지에게 널리 나타나는 대체로 정상적인 행동으로, 이후 구토하는 경우는 소수이며 실제 위험은 잔디에 묻은 제초제와 기생충이다.

허윤도 기자썬 펫 헬스 뉴스
수의사 감수 · 썬동물병원
풀잎 모티프의 추상 블루 라인 아트

속설은 강아지가 토하려고 풀을 먹는다고 설명하지만, 행동 관찰 연구들은 반대를 가리킨다. 풀을 먹는 강아지 대부분은 먹기 전 아픈 기색이 없고, 먹은 뒤 토하는 경우도 일부에 그친다. 조상 시절의 습성, 섬유질 탐색, 맛, 단순한 지루함이 현재의 주류 설명이다.

괜찮은 풀뜯기와 그렇지 않은 풀뜯기

산책 중 이따금 풀을 뜯는 정도는 대부분 교정할 필요가 없다. 풀에 대한 관심 자체에 개체차가 뚜렷할 뿐이다. 실질적인 위험은 풀 바깥에 있다. 제초제나 살충제가 뿌려진 잔디, 여러 동물이 배변하는 구역에 남은 기생충 알이 그것이다. 약제 처리가 없고 발길이 덜한 풀밭을 고르면 위험 대부분이 사라진다.

주시해야 할 것은 양상의 변화다. 갑자기 풀을 미친 듯이 삼키거나, 풀을 뜯은 뒤 구토를 반복하거나, 식욕 저하와 함께 풀을 찾는다면 구역감·역류·식단 문제일 수 있다. 이런 변화가 보이면 풀을 막기만 할 것이 아니라 수의사와 상담하고 식단을 점검하는 편이 낫다.

메디인덱스 기사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조언·광고가 아닙니다.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개별 판단은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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