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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작 중인 반려동물을 왜 만지면 안 될까

발작 중인 동물은 의식 없이 물 수 있고, 붙잡는다고 발작이 짧아지지도 않는다. 손은 떼고 물건을 치우고 시간을 재는 것이 원칙이다.

허윤도 기자썬 펫 헬스 뉴스
수의사 감수 · 썬동물병원
발자국 모티프의 추상 블루 라인 아트

경련하는 반려동물을 끌어안고 싶은 것이 보호자의 본능이지만, 응급 의료진이 하지 말라고 당부하는 행동이 바로 그것이다. 발작 중에는 턱 근육이 불수의적으로 수축하고, 동물은 입 근처의 손이 누구 것인지 인지하지 못한다.

손 대신 도움이 되는 것

발작 중인 동물이 혀를 삼키는 일은 없다. 이 속설이 보호자 교상 사고의 주요 원인이다. 몸을 억지로 고정하면 관절이 다치고 스트레스만 커진다. 도움이 되는 것은 손대지 않는 조치들이다. 단단한 물건을 치우고 계단 쪽을 쿠션으로 막고 조명과 소음을 낮추고 시간을 재고 수의사에게 보여 줄 영상을 남기는 것이다.

발작 후 혼란이 이어지는 시간에는 개체차가 있어 몇 분 만에 회복하는 동물이 있는가 하면 몇 시간씩 방향을 잃고 익숙한 손길에도 반응적으로 무는 경우가 있다. 동물이 먼저 다가올 때까지 아이들을 떨어뜨려 놓고, 첫 발작이거나 평소와 다른 발작이면 빠르게, 5분을 넘기거나 반복되면 즉시 동물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메디인덱스 기사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조언·광고가 아닙니다.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개별 판단은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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