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연구팀, 피부질환 진단용 피부색 변환 AI 개발
서울아산병원 연구팀이 피부 병변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피부색을 바꾸는 생성형 AI를 개발해 피부색에 따른 진단 성능 격차를 보완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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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 피부과 김경훈 레지던트와 문익준 피부과 전문의가 참여한 연구팀은 밝은 피부의 이미지를 어두운 피부처럼 바꾸면서 병변 형태는 보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피부색 변환이 필요한 이유
연구팀은 피부질환 AI의 임상 학습 데이터가 피츠패트릭 피부 유형 I·II를 포함한 밝은 피부에 주로 집중돼 있고, 환자의 피부색과 인종에 따라 진단 정확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문제를 기술 개발의 배경으로 삼았다.
연구팀은 병변 구조를 바꾸지 않고 피부색만 변환해 피부질환 진단 AI 개발에 활용할 어두운 피부 이미지를 보완하도록 생성형 AI를 설계했다.
이번 개발의 의미
일부 피부질환 AI는 특정 영역에서 피부과 전문의 수준의 성능을 보였지만, 연구팀은 그 성능이 서로 다른 피부색에서도 일관되는가라는 별도 과제에 접근했다.
피부색 변환 기술을 개발했다는 사실만으로 실제 임상 집단에서 진단 정확도가 균등해진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이를 확인하려면 다양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피부색별 진단 성능을 직접 비교하고 검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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